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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최미순 교수,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

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최미순 교수는 9월 17일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한 'KIMA Awards 2015' 학술교육부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.

최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(SRL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)을 중심으로 다수의 융·복합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다도해권의 해양레저산업 황무지를 개척하면서 연관사업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주도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.

또한 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를 개설해 신해양시대를 선도할 해양레저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고  있으며, 최근에는 ‘충남 환황해권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 및 워크숍’에서 충남 해양레저·관광 발전을 위한 해양레저산업 육성방안 등을 제시한 바 있다. 

최 교수는 “앞으로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, 해양레저 및 마리나 산업을 위한 학술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겠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

‘KIMA Awards 2015’는 해양레저분야 10년 이상 근무한 자 중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에 공이 큰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·수상하였으며, 수상분야는 국제협력부문, 산업육성부문, 학술교육부문 등 3개다.